성동구, 코로나19 극복하는 서울형 착한 임대인 모집

서울구청 / 최제구 기자 / 2021-07-23 16:17:30
다음달 말까지 임대료 자발적 깎아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 모집
동참 임대인에 최대 100만 원 지역상품권 지급
▲ [출처=성동구청]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다음달 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깎아준 '서울형 착한 임대인'을 모집한다.


지난 4월 착한 임대인 37명을 선정해 총 1,740만원 규모의 상품권을 지급한 후 두 번째로 추진, 선정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상가건물의 환산보증금 9억 원 이하 점포에 대해 2021년 1월 1일 이후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이다.

상품권은 총 임대료 인하 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올해 인하 임대료 총액에 이 100만 원 이상∼500만 원 미만이면 30만원 권, 500만 원 이상∼1천만 원 미만이면 50만원 권, 1천만 원 이상이면 100만원 권 상품권을 지급한다.

구는 9월 중 지급 대상을 확정하여 10월 초까지 모바일 형태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울형 착한 임대인’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임대인은 다음 달 31일까지 임차인과 임대료 인하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신청 서류인 상생협약서, 착한 임대인 지원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차인 사업자등록증 등을 성동구청 지속발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상인에게 큰 용기가 될 것”이라며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열린의정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