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기 근절 입법, 검찰·사법 개혁 입법 속도낼 것"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7-28 12:10:40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반대 위한 반대 뿌리 뽑고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국회 만들어내겠다"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육참골단이라는 말이 있다. 자신의 살을 베어주고 상대의 뼈를 끊는다는 말"이라며 "육참골단의 각오로 원구성 협상만을 앞세운 야당의 입법 바리케이트를 넘어 앞으로 수술실 CCTV 설치법, 미디어바우처법, 신문법, 한국판뉴딜법, 탄소중립법, 부동산 투기 근절 입법, 검찰·사법 개혁 입법 처리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전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위에서 가짜뉴스 피해 구제인 언론중재법이 가결됐다. 가짜뉴스로 인한 국민들의 피해를 구제하고 공정한 언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언론개혁이 비로소 첫걸음을 뗀 것"이라며 "법안소위를 통과한 언론중재법과 예술인권리보장법 상임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처리에도 속도를 내겠다. 반대를 위한 반대를 뿌리 뽑고 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전날 남북이 13개월 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한 것에 대해선 "남·북정상 간 친서를 통한 끊임없는 대화와 신뢰 회복 의지가 마침내 열매를 맺었다"며 "한·미간 충분한 사전 조율과 남·북정상간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연락채널이 복원된 만큼 남·북 및 북·미 대화가 촉진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한반도 평화 제도화를 위한 국회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불필요한 남남갈등을 줄이고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기 위해 판문점 선언 비준동의안 처리에도 야당과 초당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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