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경선 후보들 민주당 원팀 정신 입각 경쟁…네거티브 자제 해야

중앙정부 · 국회 / 최제구 기자 / 2021-07-28 12:08:04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원팀 정신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나가야"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출처=연합뉴스]
[열린의정뉴스 = 최제구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경선 후보들을 향해 "민주당은 원팀 정신에 입각해서 경쟁을 하더라도 하나, 동지라는 생각으로 하나의 힘으로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도쿄 올림픽에서 양궁 대표팀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것처럼 우리도 원팀 정신을 가지고 하나하나 풀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네거티브 자제를 요청했다.


송 대표는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과 관련해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화의 끈이 복원된 만큼 차분하게 하나씩 신뢰를 쌓아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민주당도 복원된 남·북간 통신선이 통신선을 넘어 사후 신뢰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 대표는 "모더나 백신 확보에 약간 차질이 생겼다"며 "우리 정부당국과 당이 최선을 다해서 8월 물량이 차질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또 "오세훈 서울시장이 내정한 김현아 서울도시주택공사(SH) 사장 후보자가 부동산 네 채나 있는 다주택자인 점이 드러나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송 대표는 "SH는 서민들에게 공공주택을 공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곳인데 과연 적절한 인사인지 우려된다"며 "오 시장은 방역문제나 부동산 문제에서 중앙정부와 엇박자를 내기 보다는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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